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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영종의 바로 보는 북한] “식량자급이 수소탄” 잇단 캠페인…‘대기근’ 빨간불 켜졌나
지난달 중순 평양 청산협동농장의 모내기 장면. 지난해 10월 이후 배급량이 이전 같은 기간보다 떨어졌다. [노동신문]북한의 식량 사정이 심상치 않습니다. 유엔 산하 세계식량계획(W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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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번 주 경제 용어] 성과연봉제
성과연봉제는 기존 호봉제와 달리 입사 순서가 아닌 능력에 따라 급여를 결정하는 방식입니다. 성과에 따라 보수가 달라지기 때문에 동기부여가 명확해지고,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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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진석 "정규직이 양보해 중향 평준화로 가야"
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. [중앙포토]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가 20일 20대 국회 본회의 첫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“한국 경제의 가장 큰 문제는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격차가 너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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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노트북을 열며] 척박한 ‘헬 조선’에 객토 작업을
장세정지역뉴스 부장마오쩌둥(毛澤東)이 세운 중국이 미국 자본주의의 총아인 월트 디즈니를 품었다. 지난주 중국의 ‘경제수도’인 상하이에 세계 여섯 번째 디즈니 테마파크가 개장한 소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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브렉시트 꺼진 불 아니다, 한국 경제 후폭풍 대비해야
영국의 유럽연합(EU) 탈퇴(Brexit·브렉시트) 여부를 묻는 국민투표가 나흘 뒤로 다가왔다. 브렉시트 반대 캠페인을 벌여왔던 조 콕스 영국 하원의원이 불의의 총격으로 숨진 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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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조, 민심이 원하는 개혁에 힘쓰다!
【총평】 ? 정조는 민생 안정과 문화 부흥에도 힘썼다. 서얼과 노비에 대한 차별을 완화했고, 자유로운 상공업 활동을 보장했다. 채제공 초상 정조는 노론의 격렬한 반발을 무릅쓰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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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신의 한국사 실력은? 한국사 수능 대비 실력평가 풀어보세요
2017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한국사가 필수 과목으로 지정되면서 그 어느 때보다 한국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.중앙SUNDAY는 과거 연재했던 인기 역사 기획 내용을 토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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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글로벌 포커스] 사우디아라비아의 탈(脫)석유 선언
GDP에서 비(非)원유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을 16%에서 50%로 견인… 경제는 개방, 외교는 강경 기조에 입각한 제2 왕위 계승자의 ‘비전 2030’신재생에너지의 확산과 온실가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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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“물러나 있어야” 친박계에 돌직구 던진 원희룡 인터뷰
원희룡 제주 지사. 오상민 기자원희룡 제주지사는 민감한 질문에도 주저하지 않고 시원스럽게 대답했다. 8월 9일 전당대회에 친박 후보가 당 대표 선거에 나서는 걸 어떻게 생각하느냐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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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 대통령 “공룡, 변화에 적응 못해 멸종됐다”
박근혜 대통령은 1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‘2016 공공기관장 워크숍’을 주재하고 “노동·공공·교육·금융 등 4대 부문 개혁을 차질 없이 완성해 경제의 체질을 개선해야 한다”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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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공일의 글로벌 인사이트] 경제정책 기획·조정 리더십부터 바로 세워야
사공일본사 고문·전 재무장관한정된 자원을 국정 우선순위와 취사선택 기준에 따라 배분하는 것이 모든 경제 정책의 요체다. 따라서 우선순위에서 밀리고 소외된 부분을 설득하고 다른 방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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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 대통령 "공공개혁 끝까지 간다"
박근혜 대통령은 14일 “우리가 가야 할 개혁의 길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”며 “공공개혁은 민간 부문의 변화를 유도하는 개혁의 출발점으로 그 책임이 막중하다”고 말했다.박 대통령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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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 대통령, 협치·소통 언급…야당 “기대 걸어본다”
박근혜 대통령은 13일 국회 개원식 연설을 마친 뒤 국회의장 접견실에서 5부 요인, 여야 대표 등과 환담했다. 왼쪽부터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대위 대표, 김희옥 새누리당 혁신비대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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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 대통령, "국회와 소통과 협력 통해 국정 운영"
박근혜 대통령은 13일 “정부는 국회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국민에게 희망을 드리는 국정운영을 펼쳐나갈 것”이라고 말했다. 박 대통령은 이날 국회에서 가진 20대 국회 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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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 대통령 오늘 국회 연설 “협치와 소통 키워드 될 것”
박근혜 대통령이 13일 국회 개원 연설을 통해 일주일 만에 공식 일정을 재개한다. 박 대통령은 아프리카·프랑스 순방에서 지난 5일 귀국한 이후 현충일 추념식에만 참석했을 뿐 컨디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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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젠 독일식 대화·타협·절충 시스템 받아들여야
일러스트 강일구 ilgook@hanmail.net 남경필(51) 경기지사와 김종인(76)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 대표.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는 두 사람이지만 서로 모르는 공통점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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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현장에서] 끝없는 계파 싸움…한밤 취중 충돌 우려 당일치기 워크숍
【과천=뉴시스】전신 기자 = 새누리당 김희옥 혁신비대위원장과 정진석 원내대표 등 의원들이 10일 경기 과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16 정책워크숍에서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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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문가들이 본 불평등 실상과 원인 “고소득자 통계 누락 많아…불평등 수준, 공식자료보다 심각”
“보수와 진보로 갈리면 대화와 소통이 안 되는 게 현실입니다. 우리부터 공통분모를 찾읍시다.”(김광두 국가미래연구원 원장)국가미래연구원·경제개혁연구소·경제개혁연대가 주최한 보수-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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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불평등 해결’ 토론회 찾은 여야 “비정규직 비극 뒤엔 철밥통” “정책담당자, 자본에 휘둘려”
불평등 해소를 위한 보수·진보 합동토론회가 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렸다. 이날 토론회에는 여야 정치인들이 대거 참석했다. 왼쪽부터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, 심상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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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“손학규 정치변화 이끌 사람”…반기문 영입엔 “우리까지요?”
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6일 인터뷰에서 국민의당을 “플랫폼(platform) 정당”이라고 규정했다.“보수와 진보·중도가 함께 경쟁하고, 영남·호남·수도권 후보들이 자유롭게 경쟁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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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릎 맞댄 보수·진보, 불평등 해소 토론회
국가미래연구원·경제개혁연구소·경제개혁연대가 주최하는 ‘보수와 진보, 함께 개혁을 찾는다’ 합동 토론회가 ‘불평등, 어떻게 해결해야 하나’를 주제로 ‘시즌 2’를 시작한다.첫 번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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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책은행 차장은 '뺀질이'? 고용부 성과연봉제 웹툰 논란
평균 연봉 9400만원에 빛나는 '신(神)의 은행' 박뺀질 차장. 일은 안하면서 월급만 꼬박꼬박 챙기는 '철밥통'의 삶을 누려왔다. 하지만 일하는 보람을 찾게 된 동료의 설득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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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종인·김세연·김성식·유승민 ‘어젠다 2050’ 함께한다
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와 새누리당 혁신모임 김세연 의원, 국민의당 김성식 정책위의장, 무소속 유승민 의원. 이들이 모두 같은 단체에 이름을 올렸다. ‘어젠다 20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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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 포럼] 의회 민주주의? 상식이라도 통하면 좋겠다
김기찬논설위원고용노동선임기자예측 가능성이 떨어지면 혼란이 온다. 어디로 튈지 모르니 당연하다. 그럴 때 경제는 망가진다. 상식 대신 억측이 그럴듯한 포장을 두른 채 난무한다.안타깝